범죄자들의 해외 도피, 이제는 ‘어리석은 선택’이어야 한다[김기동의 이슈&로]
요즘 언론보도를 보면, 중요 사건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해 검찰과 경찰이 신병확보에 나섰다는 기사가 자주 등장한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18년 579명, 2019년 927명, 2020년 943명, 2021년 953명으로 해외 도피 사범은 증가하는 반면, 국내로 송환된 인원은 2018년 304명, 2019년 401명, 2020년 271명, 2021년 373명 등에 불과하다. 해외로 도피해 법의 심판을 모면하고 있는 범죄자가 늘어나고 있